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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K+동북아인문사회연구소
작성일 2019-12-09 10:52:14
제목 HK+ 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 제14차 NEAD 국내학술회의 (191219)

 

원광대학교 HK+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 제14차 NEAD 학술회의 개최

 

-동북아시아 이주의 형태와 공동체의 비전 주제로 진행-

 

원광대학교 HK+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은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14차 NEAD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동북아시아 이주의 형태와 공동체의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 다이멘션(NEAD) 토대 구축: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라는 HK+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간과 개발, 지배와 기억, 이동과 정착의 로드맵”이라는 주제어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지역 공동체의 근간이 되는 이산과 이주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중국 연변지역 전북인의 강제이주와 정착(김주용 HK+교수), 오사카 지역 군수 공장의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유지아 HK+교수), 재중동포의 한국 경험과 다중적 정체성(이가영 HK+연구교수)을 통해 공간적 지배와 개발의 기억들이 한반도 · 중국 · 만주 · 일본 등지에서 어떤 식으로 변주 · 형상화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의 형성에 기여했는지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한국 문화영화의 초국경성과 동북아시아적 노정(路程)(이윤종 HK+교수), 해방기 북한 소설에 나타난 귀환의 궤적과 공동체의 비전(하신애 HK+연구교수), 김달수의 김태준, ‘재일(在日)’이 그리는 ‘우리 조선(我が朝鮮)’(이용범 HK+연구교수)을 통해 자발/강제, 개인/국가 등 다양한 형태를 띠었던 동북아시아의 이산 · 이주가 시대 및 장소에 따라 다채로운 이데올로기들과 맞물림으로써 어떠한 대안적 공동체에 대한 전망들을 부각시켰는지를 고찰한다.

원광대학교 HK+ 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은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이산 · 이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식민지 시기로부터 해방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북아시아의 초국경적 역사를 폭넓게 조명하고, 이를 미래 공동체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적 접근들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원광대 문준일 HK+교수가 사회를 진행하고, 숭실대 황민호 교수, 동국대 서민교 교수, 한성대 박 우 교수, 한상언영화연구소의 한상언 소장, 북한대학원대 김성희 교수, 동국대 조은애 교수가 토론을 맡아 학술적 논의를 보다 심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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